Books · Ideas

늦은 아침의 침대

알람 없이 깬 아침, 펼쳐 둔 책이 아직 그 자리에 있다.

커튼 사이로 빛이 드는 침대와 펼쳐진 책

주말 아침의 빛은 평일과 다르다. 서두를 일이 없으면 커튼이 흔들리는 모양까지 눈에 들어온다.

어젯밤 몇 장 읽다 덮은 책을 다시 편다. 같은 문장이 아침에는 조금 다르게 읽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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